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슈퍼 단간론파 2 -안녕히 절망학원-/챕터 5 (문단 편집) === 후일담 === 나나미의 재판이 끝난 후 이틀이 지난 시점, 잠에서 깬 히나타 하지메는 오싹한 느낌을 피해 숙소 밖으로 뛰쳐나온다. 그러자 히나타의 숙소 앞에 있던 인물은 처형으로 죽었을 터인 나나미 치아키. 나나미는 학급재판이 끝나야 공개되도록 설정된 노트북으로 남겨진 코마에다 나기토의 유언이 있어, 모두가 식당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한다. 그곳에 도착하니 생존자 일행들이, 심지어는 여태까지의 사망자들까지도 코마에다의 영상 메시지가 담긴 노트북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 [[파일:SDR2/Chapter5_코마에다의 메시지_2.png|width=300%]] || || 코마에다의 메시지 || 코마에다가 남긴 메시지는 살아남은 배신자, 혹은 재판에서 살아남은 배신자 이외 전원을 불문하고 이야기를 시작한다. 전반부의 내용은 모노쿠마의 속셈을 밝히는 것이었지만, 정작 중요한 부분은 노이즈가 끼어 제대로 들을 수 없었다. 결국 제대로 들을 수 없는 전반부를 제외한 메시지의 핵심은 두 번째 섬 유적의 내부로 가는 암호가 '''11037'''임을 알아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코마에다는 자신의 이야기는 끝났다는 말과 함께 자신을 숭배해달라는 말과, 자신을 초고교급 희망으로 칭송해달라는 첨언으로 영상 메시지를 종료한다. 코마에다의 메시지를 들은 생존자 일행은 코마에다가 말한 두 번째 섬의 유적을 향하게 된다. 나나미의 사후 발생한 생존자와 사망자가 뒤섞인 상태에서 히나타 일행은 위화감을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다. 히나타가 나서 유적의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유적에 들어오고나서야 있을 수 없었던 사망자들의 잔상이 사라지며, 일행은 뭔가가 잘못됐다는 걸 깨닫는 순간 갑자기 눈 앞이 어두워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